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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패키지

2025 예비창업패키지 발표평가 질문 유형과 대답하는 방법 총정리

by 나만 모르는 스타트업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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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쩌다 무료로 스타트업, 어무스입니다

2025 예비창업패키지 발표평가에 가면,

질의응답을 약 7분~10분 정도 받게 됩니다.

오늘은 당황하지 않고 질의응답에서 홈런 치는 방법을 말하고자 합니다.

<요약>
-질의응답 태도
(1) 심사위원은 정답을 알고 있다
(2) 공격적이지 말 것
-질문 유형 분석
(1) 대기업이 유입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2) 가격이 얼마예요?
(3) 유통 후 중개 없이 소비자에게 가는 것이 맞나요?
(4) 좋은 발표 잘 들었습니다


<질의응답 태도>

1. 심사위원은 정답을 알고 있다

본격적인 질문 분석 전에 짚고 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심사위원은 모르는 것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심사위원이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경우 사업 아이템의 설명입니다.

그 외 질문은 심사위원은 이미 정답을 알고 발표자의 역량, 지식, 태도 등을 보기 위해 질의응답을 하는 것이니

절대 거만하거나 틀린 것을 우겨서는 안됩니다


2. 공격적이지 말 것

심사 현장에서 질문을 받으면

아이템이 못나 보이면 안 된다는 무의식

공격적인 태도 방어적인 태세를 취하게 됩니다

공격적인 태도는 감점 유발을 할뿐더러,

사고의 흐름을 끊어 좋은 답변을 떠올리지 못하게 합니다.

 


질의응답에서 경직하지 않고 공격적이지 않으려면

'심사위원이 나를 도와주려고 한다'라고 마인드 셋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질의응답시간은 제한 시간에 다 보여주지 못한 아이템의 장점을 보여기도 합니다.

또한, 심사위원이 의도적으로 쉬운 질문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에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직하고 방어를 한다기보다,

내 아이템을 돋보이는 골든 타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질문 유형 분석>

1.

대기업이 유입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차별성을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독보적인 기술이나 특허를 대답하시면 됩니다.

<옳은 예시>

(1) 기존의 시장과 달리, 새로운 아이텍 기술은 단가를 39% 절감합니다. 아이텍 기술은 ㅇㅇ이기에 저희만 할 수 있습니다.

(2)저희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 시장과 차별화되며, 에비창업패키지 기간 동안 특허 출원을 할 것입니다.

<틀린 예시>

(1) 저희 아이템 시장은 어려운 시장이라 현재 대기업 유입이 없습니다

(2)ㅇㅇ이유로 대기업 유입은 없을 것입니다.


2.

시장가가 얼마예요?

가격이 얼마예요?

상품의 가능성이 있을 때 하는 질문입니다.

발표자가 시장과 소비자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물어보는 질문이니

소비자에 맞추어 대답하면 됩니다

<옳은 예시>

(1) 아이텍 기술은 주소비자를 20대 초반을 겨냥한 만큼, 월 14,900원의 부담 없는 구독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2) 사전 소비자 51명을 조사한 결과, 15,000원 정도가 적당하다는 반응이 81%였습니다.

<틀린 예시>

(1) 가격은 기술이 개발되고, 손익분기점에 따라 정할 것 같습니다.

(2) 사업 초기에는 손익분기점을 위해 높은 가격을 책정할 것입니다.


3.

1회 성 판매인 건가요, 구독 제인 건가요?/

유통 후 중개 없이 소비자에게 가는 것이 맞나요?

많이 하지 않는 질문 유형이지만, 수익구조에 관한 질문입니다.

대개는 발표 수익구조가 사업 아이템과 어울리지 않을 때 묻습니다.

발표자가 사업 아이템과 최적의 수익구조를 매치할 수 있는지,

경영 지식 및 역량을 확인하는 것이므로

발표 내용과 동일하게 말하되, 향후 경영 컨설팅과 데이터 조사를 추가적으로 할 것이라 대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외) 심사위원 본인이 제대로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하고자 묻기도 합니다

<옳은 예시>

(1)네. 아이텍은 중개인 없이 소비자에게 직통됨으로써 가격을 낮춥니다.

사업 실행 전 추가 경영 컨설팅 및 데이터 수집 경로를 통하여 최적의 경로로 갈 것입니다.

<틀린 예시>

(1) 네 맞습니다.

(2) 네. 아이텍은 중개인 없이 소비자에게 바로 갑니다.


4.

팀원 있어요?

현재 팀의 보유 역량을 확인하는 질문입니다.

사실대로 말씀하시되, 팀원이 없는 경우는 필요한 포지션을 뽑을 예정이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1인 기업을 유지하셔야 한다면, 외부위원이나 아웃소싱을 한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옳은 예시>

(1) 현재 대표인 저와 디자이너 1명이 있습니다. 프런트엔드를 한 명 추가 모집할 예정입니다.

(2) 현재는 팀원이 없으나, 개발자 1명과 마케터 1명을 모집할 것입니다.

(3) 직종 특성상 1인 기업의 형태가 유지되어야 하므로, 외부위원이나 아웃소싱을 할 예정입니다.

<틀린 예시>

(1) 대표인 제가 디자인,개발을 모두 가능하여 팀원은 추가 모집하지 않을 것입니다.

(2)일을 하다 필요하면 모집할 것입니다.


(추가)

좋은 발표 잘 들었습니다/

멋진 발표 감사합니다

발표가 끝나고 질의응답에 듣게 되는 인사말입니다.

일상생활에 '밥 먹었니?' 같은 말이니, 결과를 기다리며 기대할 근거는 아닙니다


 

오늘은 질의응답 유형과 갖추어야 할 태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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